FISHING/낚시 용품 리뷰

락키쇼어 RS-2F 형광 무광 구멍찌 프리뷰&리뷰

ROCKYSHORE 2018. 8. 28. 23:23

직접 제품 기획, 디자인하고 여러달의 수정 기간을 거쳐서
2달여간의 생산 기간 끝에 예쁜 구멍찌 하나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 RS-2 제품이 출시된 이후에 열풍적 판매는 아니라 하더라도 식지않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전국 곳곳이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 RS2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활약한지도 4년 가까이 지났습니다.
내 머리에서, 내 손에서 태어난 찌라 그런지 생명 없는 물건인데도 왜 내 자식같은지 모르겠습니다.



2018년 8월 28일 첫번째 프리뷰


(추후 같은 게시글에 리뷰와 피드백을 추가하여 RS-2F 제품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전달해 보겠습니다.)

저중심의 설계로 인한 안정성 그리고 좋은 원투성에 바람에 불고 파도가 있는 날에도 찌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 준 제품입니다.
저도 비교 테스트를 위해 그리고 시장의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가끔 타사 찌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제품 개선과 피드백을 위해 저 스스로도 거의 모든 경우에 락키쇼어 찌를 직접 사용하는 중입니다.

해뜰녘과 해질녘은 물고기의 활성도가 하루 중에서 가장 좋은 시간대 입니다.

하지만 어두컴컴하면서도 떠오르는 혹은 지는 태양의 붉은 오렌지 빛이 우리가 사용하는 구멍찌의 색상인 "오렌지"와 비슷해서 육안으로 어신 파악이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그런 상황에서 탁월한 시인성을 발휘하는 색상이 바로 이 "노랑&연둣빛" 형광 입니다.

여기서 잠깐.
RS-2F 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

RS-2F Conqueror

출시 호수

0 00 B 2B 3B 0.5 0.8 1.0

자중

17.85(00) ~ 13.75(1.0호)

색상

무광 형광

크기

직경 30mm X 높이 36mm
파이프 내경

2.5mm

본격적인 제품 리뷰는 실제로 찌를 사용하면서 영상과 이미지와 함께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검증된 RS-2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만큼 제품 자체에 대한 검증은 상당부분 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프리뷰는 추가적인 제품 이미지와 함께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실 제품의 구입은 공식 쇼핑몰을 통해 가능합니다.
락키쇼어 웹사이트 RS-2F 제품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