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찌낚시 조행기

감성돔 손맛을 잊게 해준 대전갱이 낚시

ROCKYSHORE 2019. 6. 25. 15:44

* 지난 2019년 1월의 내용입니다


해로운 계절

요즘 같은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죠.

손맛을 보고 싶기는 하지만 확률이 너무 떨어지는 계절이니까요.

머리로는 잘 알지만 머리는 절대 마음을 못 이기죠...

그래서 또 나갔습니다...



1월 중순을 넘겼지만 비교적 따뜻한 날씨..

거제도로 향해봅니다.



지세포 방파제엔 고등어 낚시 + 감성돔 낚시인들도 북새통을 이루네요

아직 오전인데..

끼어들 공간도 넉넉치 않고 만약 감성돔이 있다 하더라도 한정된 고기를 1/n 로

나누는 느낌이라 근처 도보 갯바위로 결정했습니다.

조금 지난 감은 있지만(제때에 올린 적이 한번도 없긴 함...)

그 날의 낚시 영상을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