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낚시

감성돔 손맛을 잊게 해준 대전갱이 낚시 * 지난 2019년 1월의 내용입니다 해로운 계절요즘 같은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죠.손맛을 보고 싶기는 하지만 확률이 너무 떨어지는 계절이니까요.머리로는 잘 알지만 머리는 절대 마음을 못 이기죠...그래서 또 나갔습니다... 1월 중순을 넘겼지만 비교적 따뜻한 날씨..거제도로 향해봅니다. 지세포 방파제엔 고등어 낚시 + 감성돔 낚시인들도 북새통을 이루네요아직 오전인데..끼어들 공간도 넉넉치 않고 만약 감성돔이 있다 하더라도 한정된 고기를 1/n 로나누는 느낌이라 근처 도보 갯바위로 결정했습니다.​조금 지난 감은 있지만(제때에 올린 적이 한번도 없긴 함...)그 날의 낚시 영상을 볼까요? 더보기
거제도 해금강 겨울 도보 감성돔 낚시(4짜 중반 감성돔) 앞으로 계속 추울 날들이 많이 남은 겨울입니다ㅜㅜ어릴 땐 겨울은 참 좋아했는데,겨울이 빨리 가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언젠가 부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동심이 파괴 되었나봐)​ 많이 추워지기 전 12월 20일 경에 거제로 감성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생각해보면 제가 사는 곳에서 그렇게 먼 곳도 아니예요.150km, 2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인데 멀게만 느껴서 감성돔 낚시를 하러 간 적이 없네요.(여수,남해,완도권으로만 계속 다녔던거 같아요)이런걸 보면 고정관념이 스스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막는 다는 것이 자신에게서 관찰되네요.(좋은 곳이 가까운데 왜 안 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됨...)​거제도는 낚시 천국이지요.엊그제 수온도 체크 해봤더니 여수나 남해보다 무려 3도 가량이 높더군요!(여수 돌산권은 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