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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지그

입질이 계속와서 밥도 제때 못었었던 욕지도 쇼어지깅 오랫만에 키보드에 손을 얹었네요. 상식적으로 글쓰는게 영상 만드는것 보다 더 쉽고 빠른데 블로그 포스팅이 이렇게 더딘 스스로에 대해서 의아하기만 하네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여러 감정을 느낍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겠으나 1년 중 최고의 계절이 점점 끝을 향해가는 아쉬움 가벼운 옷차림으로 밤이든 낮이든 나갈 수 있었던 그런 활동의 제약이 생기다는 아쉬움 그리고 낚시인으로서는 파워풀한 손맛을 볼 수 있었던 쇼어지깅의 시즌이 점점 끝난 다는 것. 물론 감성돔 시즌의 중심으로 들어서기는 하지만요.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요. 9월 21일 욕지도로 2박 3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100% 쇼어지깅만 할 생각으로 욕지도로 차를 가지고 들어갔지요. 욕지도로 10년 전에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 더보기
태안 만리포 60cm 급 광어를 잡다 / 태안 광어 루어낚시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좋은 계절 5월 다 보내고 난 후 한 달만의 포스팅 입니다. 감성돔 낚시 측면에서 보면 시즌이 끝나서 아쉽고 벵에돔 측면에서는 수온이 올라가면서 활성도가 좋아지니 괜찮을거 같고 다른 바다에 비해 수온의 상승이 가장 느린 서해 특히 서해 북부의 낚시인들에게는 좋은 시즌이 온거 같습니다! ​ 하지만 여름도 함께 오고 있다는 사실. 강한 햇볕, 모기...전투 낚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 맘 같아선 올 여름 좀 덜 더웠으면, 하지만 원래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 살고 있으니 더울땐 덥고 추울땐 추워야 아름다운 4계절을 만끽할 수 있겠죠. ​ 지난 주에 충남 태안을 다녀왔습니다. 수도권 낚시인들의 훌륭한 놀이터라는거 너무 잘 압니다. 저도 끼어보고 싶었지만 320km 3시간 50분이라는 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