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감성돔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첫 감성돔 낚시#2 대물은 아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힘을 써준 어제의 감성돔들. 멋진 손맛을 한 번 더 보고싶어 낚시를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9시 반 정도가 만조인데 또 늦잠...ㅡ.ㅡ; 만조를 한 시간 쯤 남겨두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날물 때를 노려야 하는구나...) 이건 여수나 거제에서 볼 법한 물색. 서부 남해안의 물색이 아닙니다. 게다가 오늘은 7물인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물이 여전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시작부터 예상되지만, 그래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요? 연속 이틀 손맛을 보고싶은 바램은 이루어 질까요? 더보기 가을 첫 감성돔 낚시#1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던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날씨도 많이 서늘해지고 수온도 조금 내려가니 감성돔 낚시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갈치와 삼치의 호조황으로 찌 낚시를 외면한지 몇 개월. 왠지 감이 좀 떨어졌을 것 같은 생각에 새로운 곳보다는 익숙하던 포인트로 향해 봅니다. 고금 대교와 약산 대교를 지나.. 만조가 8:44분 인데 이미 8시가 다 되어 가니 날물 때를 노리게 될 거 같습니다. 들물을 놓치고 날물에 낚시를 하는 아쉬운 상황인데, 엎치데 덮친 격으로 조류도 안흐르고, 청물이 들어와서 물 속이 유난히 맑습니다. 고전이 예상되는 낚시. 가을 첫 감성돔 낚시를 성공으로 스타트를 끊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