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임연수어 낚시 현장" 영상을 통해 아셨겠지만,
이번에 올리는 영상 역시 지난 4월 초에 다녀온 낚시 영상입니다.
양양 인구항 바로 옆에 "죽도암"이라고 하는 암자가 있는데요
그 앞 갯바위가 널직하고 굉장히 멋집니다.
말로만 하면 공감이 어려울것 같아서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수온이 아직 11도를 채 넘지 못하고
감성돔은 동해에서 강릉으로 소식이 넘어오는 중인데
아직 양양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서
딱히 기대할 수 있는 조과가 없어서 낚시를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많은 분들이 가족 단위로 나와서 낚시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탄력 받아서 생활 낚시에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대상어는 잡히는 모든 고기
일단 뭐든 잡히면 꽝은 없는 낚시라 압박감은 없네요.
감성돔도 어차피 아직 안나온다는 핑계로 못잡아도 허탈할일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는 제가 개인적으로 대상어로 삼는 어종은
맛있는 고기, 반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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